✔ 독일 재무부, 토큰화 뮤추얼펀드 주식 도입 관련 공개 협의 진행
독일 재무부가 토큰화 뮤추얼펀드 주식 도입 관련 피드백 수집을 위한 공식 협의(public consultation)를 시작했습니다. 피드백 수집은 10월 1일까지 진행됩니다 미디어는 "독일이 토큰화된 투자자금 제공을 위한 준비작업을 펼치고 있다"며 "토큰화는 진입장벽을 낮추고 신규투자자의 관련 관리 비용을 줄이는 등 이점을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8월 초 독일은 기관 투자 펀드인 스페셜펀드(Spezialfonds)가 운용 자산의 20%를 암호화폐에 할당할 수 있는 법안(The Fund Location Act)이 발효됐습니다.
✔ 그레이스케일 CEO "SEC, 비트코인 현물·선물 ETF 동시 승인해야"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CEO가 "비트코인 현물 ETF는 선물 ETF와 함께 승인되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SEC가 BTC 선물 ETF를 먼저 승인할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소넨샤인은 "게리 겐슬러 SEC 의장은 과거 그들이 겪었던 모종의 문제들 때문에 BTC 현물 ETF보다 선물 ETF를 선호하는듯하다"면서 "현물보다 선물 ETF를 먼저 승인하는 것은 근시안적이며, SEC는 투자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고 현물 ETF는 비용이나 보호 관점에서 투자자들에게 더 이롭다"라고 말했습니다.
✔ 엘살바도르, BTC 채택 첫날부터 디지털 월렛 문제 발생
오늘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정식 도입한 엘살바도르의 나입 부켈레 대통령이 "디지털 월렛 치보(Chivo, 엘살바도르 공식 비트코인 월렛)에 문제가 생겼다”면서 “일부는 설치에 차질을 빚고 있으며, 일부는 시스템 오프라인으로 인해 데이터 반영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달라"라며, 문제는 곧 해결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 러시아 대통령실 "러시아, BTC 받아들일 준비 안 돼"
러시아 크램린궁(러시아 대통령실)이 "러시아는 비트코인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대변인 드미트리 페스코프는 "전통적인 화폐와 함께 비트코인 등 암호 화폐를 사용하는 것은 국가의 금융 및 경제 시스템에 피해를 줄 뿐"이라며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인정할 이유가 없고 분명히 러시아는 이 같은 움직임(비트코인 인정)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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