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의 운영사 다날핀테크가 배우 이정재를 공식 모델로 발탁했다.
이에 배우 이정재는 이번에 공개된 페이코인 TV 광고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서 페이코인의 대표 모델로서 활약하게 될 예정이다.
해당 TV광고 영상은 암호화폐의 실용성과 신뢰성에 대한 화두를 던지면서 시작이 된다. 단순히 소비자들에게 페이코인 브랜드를 강조하기 보다는 그 동안 쌓인 암호화폐를 향한 소비자들의 오해를 불식시키고 페이코인을 통해 새로운 암호화폐의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고심한 흔적이 엿보인다.
사회 전반의 암호화폐를 향한 인식을 개선하기위한 노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6월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를 설립한 블록체인 전문기업 두나무는 지난달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암호화폐 투자 문화 조성을 위한 대국민 인식 개선 캠페인으로 이달까지 TV, 라디오, 디지털, 옥외매체 등 온오프라인을 아울러 진행될 예정이다.
캠페인의 모델로는 배우 남궁민이 발탁됐다. 두나무는 "특유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다른 존재감, 그간 여러 작품을 통해 구축해 온 진중하고 프로페셔널한 이미지가 올바른 디지털 자산 투자 캠페인이 추구하는 방향과 잘 부합해 모델로 발탁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유명 배우들을 앞세워 광고에 나선 기업들이 암호화폐를 향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지 이들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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