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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플러그-리틀송뮤직, 음원 NFT 유통 위한 업무협약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9-03 13:41
    • |
    • 수정 2021-09-03 13:41

대리중개 아닌 업무상 저작물...저작권 문제없다

▲코인플러그-리틀송뮤직, 음원 NFT 유통 위한 업무협약

음원 파일의 NFT(대체불가토큰)가 출시될 전망이다.

3일 블록체인 전문기업 코인플러그는 뮤직 콘텐츠 전문 IP(지식재산권) 개발사 리틀송뮤직과 ‘메타파이(METAPiE)’ 플랫폼을 활용한 NFT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코인플러그는 메타파이 플랫폼에 '음원' 카테고리를 추가해 리틀송뮤직이 NFT 발행을 위해서 기획 및 제작한 음원 소유권에 대한 NFT 판매 및 유통을 지원한다.

메타파이는 메타디움 블록체인 기반 NFT 플랫폼으로 지난 7월 20일 베타 버전을 런칭한 바 있으며 디지털 아트,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NFT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메타파이에서 판매되는 NFT 음원파일은 대리중개가 아닌 업무상저작물의 형태로 직접 제작되었기 때문에 저작권 문제가 없다는 설명이다.

9일 메타파이에서 리틀송뮤직의 NFT 음원 '너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아봤어'라는 디지털 앨범을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틀송뮤직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현대인들에게 디지털 음악 치료제로서 마음의 쉼과 위로를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소유권자 음원을 활용하여 가까운 이들에게 메신저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앨범을 구성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월 코인플러그는 확장현실(XR) 플랫폼 기업 빌리버와 메타디움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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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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