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시장 김상돈)는 민선7기를 맞아 혁신과제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실행하기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을 추진한다.
시는 최근 각 부서의 의견을 수렴해 4개 분야(업무 관행 개선, 업무프로세스 개선, 소통과 토론의 조직문화, 일하는 공간 혁신)에 대해 총 41건의 혁신과제를 발굴했으며 부시장 주재하에 국·소장 및 실·과장, 동장 회의를 열고 수십 건의 혁신과제를 추가 발굴했다.
시는 발굴과제 중 매월 대표 실행과제를 선정하여 1차 토론(직원 및 과제실행 담당자 모임), 2차 토론(부시장 주재 간부공무원 회의)을 거쳐 과제를 세부적으로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달 실행할 대표과제는 총 3개 과제로 ▲당직근무 개선 추진 ▲행사일정 등 일상적인 보고는 전자보고 실시 ▲행사 시 의전 및 직원동원 최소화 등이며 이를 통해 불필요한 일을 줄이고 집중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김상돈 시장은 "일하는 방식 혁신 추진은 일회성, 이벤트성 개선이 아닌 해결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지속해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일하는 방식 혁신을 통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시민과 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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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의왕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