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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맥스,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집중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9-02 13:53
    • |
    • 수정 2021-09-02 13:53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공략

▲위메이드맥스, 블록체인 게임 개발에 집중

위메이드가 계열사와 함께 글로벌 게임 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1일 위메이드의 자회사 위메이드맥스가 계열사 라이트컨, 조이스튜디오와 함께 자사가 개발 중인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맥스는 성공한 게임 개발자에 대한 M&A(인수합병) 플랫폼으로서 회사 가치 증진에 힘쓰고, 자회사 라이트컨과 조이스튜디오는 개발 중인 모든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조이스튜디오는 현재 개발 중인 SF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라이브 오브 스타즈(RISE OF STARS)’에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해 연내 글로벌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라이트컨에서도 블록체인 기술을 탑재한 신작 RPG 게임 ‘프로젝트G’를 개발하고 있다. 프로젝트G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길형 대표는 “위메이드 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위메이드맥스 계열사에서 개발하는 게임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라며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결심으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로의 체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현국 대표는 “위메이드맥스는 이미 공언한 바와 같이 성공한 게임사의 M&A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나아가 위메이드맥스가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자리잡고 훌륭한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앞서 지난달 26일 170여개국에서 정식 출시한 ‘미르4’ 글로벌 버전에 블록체인 기술인 유틸리티 코인 ‘드레이코’와 NFT를 적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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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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