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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핀테크, 대구시와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 협력 MOU 체결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8-31 15:13
    • |
    • 수정 2021-08-31 15:13

다날핀테크, 대구시에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노하우 제공

▲다날핀테크, 대구시와 디지털금융 인프라 구축 협력 MOU 체결
[출처 : 다날핀테크]

다날핀테크와 대구시가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31일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 ‘페이코인’ 운영사 다날핀테크가 대구시와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러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방행정에 활발하게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고 있는 가운데 다날핀테크와 대구시의 협력 MOU는 공공분야에서도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필요성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다날핀테크는 그동안 축적한 암호화폐 사업 노하우와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등을 대구시에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은 물론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지방행정과 공공기관 서비스 확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

황용택 다날핀테크 대표는 “대구시와의 페이코인 결제서비스 연동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을 활용한 지자체 디지털바우처의 활성화 및 지역 소상공인 상권의 디지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구시뿐만 아니라 다른 지자체와의 협업도 활발하게 추진하며 민간분야뿐만 아니라 공공분야에서도 언제 어디서나 결제 가능한 페이코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페이코인은 2019년 서비스 오픈 이후 2년간 200만 명의 사용자와 7만 여개의 국내 가맹점을 확보하는 등 탄탄한 가맹 인프라와 영업망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기반 대표 암호화폐 결제 플랫폼으로서 국내 암호화폐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유니온페이와의 제휴를 통해 전세계 3,000만 여개의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비트코인 연동 결제서비스 △페이코인 쇼핑 △페이코인 기프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오픈하며 암호화폐의 실물 경제를 앞장서 구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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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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