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잭슨홀 심포지엄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소식에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상승했습니다. 그 사이 암호화폐 시장은 내림세를 연출했습니다.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습니다. 5만 달러를 돌파한 비트코인 가격이 유지되지 않자, 투자자들 실망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비트코인이 5만 달러 이상을 유지하지 못하자 실망감에 따른 매물이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요. 비트코인에 대한 열정이 다소 식었다는 설명입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거래소 유입 비트코인 물량 증가한 것과, 고래 지갑의 비트코인 매집 중단, 그리고 차트 상의 기술적 분석 등을 감안할 때 이번 상승세는 둔화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상대강도지수가 아직 과매도 상태에 이르지 않았기 때문에 매도 압력은 45,000~48,000달러 범위에 자리 잡은 지지대에서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봤는데요. 만약 비트코인이 다음 상방향 목표인 55,000달러를 겨냥하기 위해서는 지지선 방어가 필요하다는 진단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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