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이번주 후반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이벤트인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의 화이자 코로나19 백신 정식 승인 등이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암호화폐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이 5만 달러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차익 실현 매물로 다시 5만 달러 아래로 내려온 상태인데요. 일주일 전에 비해선 8%가량 오른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경신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개월 이내 8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예상부터, 4월 사상 최고치인 50% 가까이 급락했을 때 29,000달러에서 30,000달러대 초반의 매수세가 있었고, 다수의 빅 플레이어들이 저가 매수에 나섰기 때문에 다시 한번 사상 최고치 돌파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암호화폐 펀드 제공업체인 코인셰어(CoinShares) 최고전략책임자인 멜템 드미러스(Meltem Demirors)는 "비트코인이 다시 타오르고 있다"며 "연내 10만 달러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도 “비트코인이 이더리움 상승세만 따라가면 연내 10만 달러를 돌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는데요. 미국 국채 30년 물 금리가 2% 미만을 유지하면 비트코인과 금이 강세를 나타내기 때문에, 올 하반기 비트코인과 금, 미국 장기 국채 가격이 동반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