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발란체, 1.8억 달러 규모 디파이 인센티브 프로그램 발표
아발란체(AVA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디파이 확장을 위한 1.8억 달러 규모의 디파이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프로그램 명칭은 아발란체 러쉬(Avalanche Rush)로, Aave와 Curve 프로토콜을 시작으로 다양한 블루칩 디파이 애플리케이션을 아발란체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러쉬 프로그램의 1단계가 곧 시작되며, 이에 따라 아발란체는 3개월 동안 Aave 및 Curve 사용자에게 AVAX를 유동성 채굴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Aave와 Curve 이용자에게 각각 2000만 달러, 700만 달러 규모의 AVAX가 분배됐다.
◆ 치아, 개발자·프로젝트 자금 지원 위한 보조금 프로그램 출범
블록체인 프로젝트 치아(XCH)가 개발자 및 프로젝트 지원을 위한 보조금 프로그램을 출범했다. 프로그램 정식 명칭은 치아 컬티베이션 그랜트 프로그램(Chia Cultivation Grant Program)으로, 월렛 및 블록체인 툴부터 Chialisp(치아의 새로운 체인 프로그래밍 언어) 개발환경 응용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원자를 모집한다는 설명이다. 관련 심사는 치아 경영진이 진행한다. 치아 생태계 운영 담당 부사장인 에커트(J. Eckert)는 “치아의 미션은 네트워크 강화와 기술기능 확장을 위한 크라우드 소싱 및 오픈소스 기여다. 우리 혼자서는 실현 할 수 없다”라며 “미래의 창의성, 커뮤니티 및 협업 구현을 위한 보조금 프로그램을 출범하게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 팬텀, 메인넷에 체인링크 디파이 가격 오라클 도입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팬텀(FTM)이 메인넷에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 체인링크(LINK)의 디파이 가격 오라클을 도입했다. 이와 관련 팬텀 CEO 마이클 콩(Michael Kong)은 “LINK 디파이 가격 오라클 통합을 통해 디파이 제품 및 서비스를 빠르게 개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 또한 동급 최고의 보안, 안정성, 사용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팬텀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팬텀 네트워크 기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솔루션 ‘팬텀 CBDC’를 출시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 크립토닷컴, 기관 사용자 법정화폐 입출금 지원
크립토닷컴이 기관 사용자를 위한 법정화폐 입출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관 사용자는 은행계좌에서 USD를 이체할 수 있으며, 크립토닷컴에서 1:1 비율의 USDC 자금을 수령할 수 있다. USD 자금에 대한 처리, 예치, 전환은 지난 6월 크립토닷컴과 파트너십을 발표한 서클을 통해 진행되며, 예치 수수료는 부과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 도지코인 재단 이사 “리히텐슈타인에 법인 개설 논의 중”
최근 도지코인 핵심 개발자들이 도지코인 재단을 재설립한 가운데, 본사를 리히텐슈타인에 둘 가능성이 크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리히텐슈타인은 오스트리아와 스위스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암호화폐 친화적 국가로 알려져 있다. 젠스 비셔스(Jens Wiechers) 도지코인 재단 이사는 “리히텐슈타인에 법인을 설립하기 위해 논의 중”이라며 “이와 관련,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이미 유의미한 조언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지코인 재단은 2014년 설립됐다가 개발자들이 프로젝트를 이탈하면서 해체된 바 있다. 한편, 이번 재설립된 재단의 자문 위원회에는 도지코인 창시자 중 한 명인 빌리 마커스와 비탈릭 부테린 등도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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