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 최측근, 도지코인 재단 자문위원회 합류
도지코인(DOGE) 개발자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 도지코인 재단(Dogecoin Foundation) 자문 위원회에 일론 머스크 최측근 인사들이 합류했다. 자문 위원회에는 일론 머스크의 오랜 동료로 알려진 인공지능 기업 뉴럴링크(Neuralink) CEO 자래드 버첼(Jared Birchall)을 포함해 도지코인 창시자 중 한 명인 빌리 마커스(Billy Markus), 이더리움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Vitalik Buterin) 등이 포함돼 있다. 2014년 설립된 도지코인 재단은 도지코인 마크 및 로고의 사용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 밈, 프로젝트 등에 브랜드 사용 권한을 부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 1인치, 옵티미스틱 이더리움 메인넷 적용
디파이 플랫폼 1인치(1INCH)가 이더리움 레이어2 스케일링 솔루션 옵티미스틱 이더리움(Optimistic Ethereum) 메인넷에 적용됐다. 이로써 1인치는 옵티미스틱 이더리움에 통합된 두 번째 디파이 앱이 됐다. 앞서 유니스왑 역시 적용된 바 있다. 이에 따라 1인치 사용자의 트랜잭션 속도는 빨라지고 가스 수수료는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이다.
◆ 리플 “美 SEC의 사내 메신저 기록 요구, 매우 부적절”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측 변호인 호르헤 텐레이로(Jorge Tenreiro)가 리플 직원의 기업용 메신저 슬랙(Slack) 메시지 데이터를 요구하는 긴급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리플 측이 “SEC의 요구는 매우 부적절하며 우리가 수용하기에 부담스럽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리플 변호인은 이와 유사한 과거 사건을 제시, “슬랙 메신저 데이터 수집은 비용이 많이 들고 처리하는 데 부담도 크기 때문에 법원에서 제출 요구를 거절한 선례가 있다”라며 “또한 SEC가 요구하는 데이터는 중요하지도 않을뿐더러 이번 소송과 어떠한 관련도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법원이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메시지 검색에만 최대 15주가 소요될 수 있다. 이 경우 소송 일정을 변경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테라, 블록 높이 4,460,000서 콜롬버스-5 메인넷 업그레이드 진행
테라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블록 높이 4,460,000(한국 시간 기준 9월 9일 17시 전망)서 콜롬버스-5(Col-5) 메인넷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또 테라는 봄베이-10(Bombay-10) 테스트넷을 가동, Col-5 업그레이드 코드의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 폴리네트워크, 화이트해커에 수석 보안 고문직 요청
지난주 6.1억 달러를 도난당했다 되찾은 크로스체인 기반 디파이 프로토콜 폴리네트워크가 자금을 되돌려준 화이트해커에게 수석 보안 고문직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8btc에 따르면, 앞서 화이트해커는 50만 달러 버그바운티를 거부했으나 폴리네트워크 측은 화이트해커 월렛 주소로 50만 달러를 이체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 이번 사태와 관련해 화이트해커에게 아무런 법적 책임을 묻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