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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거래소 제미니... 파일코인 투자 펀드 계약

    • 이은주 기자
    • |
    • 입력 2021-08-06 14:24
    • |
    • 수정 2021-08-06 14:24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기반을 둔 파일코인(FIL) 중심 투자 펀드 홀론 글로벌 인베스트먼트(Holon Global Investments)가 최근 동남아시아로의 확장을 준비중인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와 커스터디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홀론 글로벌 인베스트먼트는 혁신과 투자자 중심의 자산관리에 중점을 둔 글로벌 주식 운용사로 제미니는 홀론 산하 파일코인 펀드의 자산을 보관 및 관리할 예정이다. 해당 펀드는 3개월 동안 2,500만 호주 달러를 조성하여 5년 동안 0% 관리 수수료로 100% FIL 수익을 담보하는 펀드다.

제미니 아시아 지역 사업 개발 책임자인 유진 응 (Eugene Ng)은 코인데스크와의 인터뷰에서 "이 펀드로 투자자들에게 독특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투자자는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고 매력적인 수익률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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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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