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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암호화폐 보유자 33%, 사기당한 경험 있다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8-05 16:26
    • |
    • 수정 2021-08-05 16:26

암호화폐 보유자 1,021명 상대로 설문 조사

▲美 암호화폐 보유자 33%, 사기당한 경험 있다

미국 내 1,021명의 암호화폐 투자자들 중 3분의 1이 암호화폐 관련 사기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 밴티지(Cryptovantage)가 1,021명의 암호화폐 보유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자신의 암호화폐를 거래소 지갑에 저장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었다. 1위로 34.7%의 비율로 코인베이스(Coinbase) 뒤를 이어 바이낸스(Binance)와 로빈후드(Robinhood)가 각각 25%, 26%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73%는 가장 안전한 암호화폐 지갑으로 미국 금융회사 소피(SoFi)를 꼽았지만, 전체의 9% 미만이 지갑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응답자의 61%는 자신의 암호화폐 패스워드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약 12%는 안전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의 39.7%가 이전에 암호를 잊어버린 적이 있었지만, 이중 95.6%가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었다. 반면, 암호화폐 지갑에 대한 완전한 접근 권한을 잃은 불행한 투자자는 결국 평균 2,134달러(약 244만 원)를 잃었다.

응답자의 3분의 1이 암호화폐 사기에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메일(47.7%), 웹사이트(45.2%), 가짜 모바일 앱(44.6%)을 통해 사기에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설문에 참여한 투자자들은 사기, 비밀번호 관리 오류 외에도 가장 큰 실수로 38.2%가 패닐 셀(공포감에 모두 팔아버리는 투매 현상)을 꼽았고, 32.5%는 하나의 코인에 모든 것을 투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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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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