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캐시 개발사 CEO “PoW → PoS 전환 필요”

프라이버시 코인 지캐시(ZEC) 개발사 ECC의 최고경영자 주코 윌콕스(Zooko Wilcox)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지캐시는 PoW(작업증명) 방식을 버리고 PoS(지분증명)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PoW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지만, PoS가 ZEC를 더욱 가치 있게 만들 것이라고 믿는다. 장점이 단점과 리스크를 능가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주코 윌콕스는 △채굴자가 생산 비용을 감당하기 위해 새로운 코인을 매각할 필요가 없음 △PoS 시스템은 네트워크 보안 관련 과도한 비용을 지불해야 함 △ZEC 수요 증가 등의 이유를 설명했다.

◆ ADA, 비트포인트 상장… 일본 첫 정식 상장

일본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포인트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일본 최초로 ADA를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장 시기는 8월 하순으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세바스티앙 길모트 dc스파크 CTO는 해당 소식을 공유하며 “일본 규제당국이 거래소에 암호화폐를 상장하는 규정은 엄격하다. 국내에는 소수의 코인만 상장할 수 있다. 이는 일본 커뮤니티에 있어 코인베이스에 상장하는 것과 같은 의미다”라고 평가했다.

◆ 메타마스크, iOS 3.0 버전 출시… EIP-1559 적용

메타마스크가 iOS 3.0 버전을 출시했다. 이번 버전에는 EIP-1559 업그레이드가 적용됐다. EIP-1559가 도입되면 거래가 발생할 때 블록에서 기본 수수료로 사용된 일부 ETH가 소각된다.

◆ 美 법원, 리플의 케이맨 중앙당국 지원 요청 신청 ‘승인’

최근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이 리플 측이 신청한 케이맨 제도 중앙당국의 지원 요청서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 CEO를 대신해 케이맨 제도 중앙당국에 바이낸스 홀딩스의 XRP 거래 기록을 요청하게 된다. 앞서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바이낸스 엔터티(entity)가 XRP 거래 관련 문서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 관련 서류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 법원에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 크로스파이, 파일코인 생태계 시스템 합류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 크로스파이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파일코인(FIL) 생태계 시스템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크로스파이 팀은 “파일코인 생태계 시스템에 공식 합류한만큼 향후 생태계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라며 “또 글로벌 마케팅, 글로벌 거래소 상장 등을 위해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다양한 정보 및 방송관련 소식은

공식 SNS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