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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매수·매도 치열한 공방 中 ... IMF 총재 BTC 관련 발언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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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7-30 14:00
    • |
    • 수정 2021-07-30 14:00
비트코인, 매수·매도 치열한 공방 中 ... IMF 총재 BTC 관련 발언 ⓒTVCC



비트코인이 4만 달러를 두고 3일째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4만 달러를 상회하면 차익 실현 매물이, 4만 달러를 하회하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3일 전 4만 달러를 돌파한 뒤부터 4만 달러를 두고 이처럼 시소게임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치열한 매수·매도 공방을 마치고 4만 달러에 안착할지 아니면 4만 달러의 벽을 뛰어넘지 못하고 주저앉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Kristalina Georgieva) IMF 총재가 존 롤(John Rolle) 바하마 중앙은행 총재와 담화에서 비트코인을 화폐로 취급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 그는 "비트코인이 화폐가 되기 위해선 광범위하게 수용돼야 한다"면서 "이 같은 목표에 도달하려면 한참 멀었다"고 말했습니다.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법화 채택에 관해선 "암호화폐는 변동성이 심해 과세 및 지출 계획, 상품 가격 책정 등이 어렵다"며 "또한 비트코인은 에너지 낭비가 큰 데다, 훨씬 우수하고 신뢰할 수 있는 대체품이 있다는 점에서 정당화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가 가장 안전한 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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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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