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에서 NFT 거래가 허용된다.
지난 26일 할리 핀켈스테인(Harley Finkelstein) 쇼피파이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판매자가 쇼피파이 플랫폼에서 NFT를 직접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쇼피파이 대표는 “판매자들은 제3자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NFT를 판매해야 했고, 이로써 판매 및 고객 관계에 대한 통제력이 약화됐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NFT 지원을 통해 판매자에게 권한을 돌려주고 고객이 원하는 구매 장소와 방식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쇼피파이는 전 세계 170만 기업을 지원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다. 이번 결정은 NFT의 광범위한 채택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쇼피파이의 첫 NFT 판매자는 미국 프로농구 구단인 시카고 불스가 될 전망이다. 시카고 불스는 6개의 챔피언 반지를 나타내는 NFT인 ‘레거시 콜렉션’을 공개했다.
한편, 지난 5월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가 NFT 시장에 뛰어들어 업계의 큰 이목이 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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