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는 긍정적인 기업 실적에 힘입어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가격도 다시 회복세를 보이며 올랐습니다.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에 나쁘다는 이유로 테슬라의 비트코인 채택을 번복했다가 “재생 에너지를 50% 이상 사용하면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하겠다"라고 말했던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의 비트코인 결제 가능성이 높다고 발언했습니다.
그는 최근 열린 비트코인 컨퍼런스 ‘더 B 워드에서 “테슬라가 비트코인을 결제 대금으로 다시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아크 인베스트 CEO 캐시 우드, 스퀘어 CEO 잭 도시와 3자 간 진행된 토론에서 채굴업체의 재생에너지 사용 비율과 관련해 “비트코인 채굴에 사용되는 재생 에너지의 비율이 50% 또는 그 이상이고 상승하는 추세인 것 같다”면서 “그 내용을 좀 더 확인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확인만 되면 테슬라는 비트코인을 다시 받겠다”면서 “십중팔구 다시 받을 것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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