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FS.K법인은 스토리지를 확장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유효데이터를 보유한 기업들을 유치해 IPFS와 파일코인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 파일코인 13버전 '하이퍼드라브' 업그레이드의 하이라이트

현지시간으로 지난 30일 오후 11시 파일코인 13버전 하이퍼드라이브 업그레이드가 완료됐는데요, 이와 함께 하이퍼드라이브를 지원하는 로터스와 비너스도 최신 버전으로 릴리즈됐습니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FIP-0013 제안이 가장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스나크 기술이 추가되면서 스토리지 온보딩 속도가 10배에서 25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 2021년 2분기 파일코인 생태계 그리드

파일코인팀이 최근 공개한 2021년 2분기 파일코인 생태계에는 130여개의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이언트, 협력사, 캐피탈, R&D 협력사, 개발자 툴링, 인프라 등이 포함됐습니다.

◆ 각 분야별 파일코인 생태계 포함 기업

이주안 실장 : 먼저 파일코인 생태계 중 가장 많은 업체가 협력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애플리케이션과 클라이언트 분야입니다. 해당 분야에는 ‘브레이브’와 ‘오페라’ 브라우저가 함께 하구 있구요, 파일코인 익스플로러이자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필폭스’, 마이크로소프트의 DID 툴 ‘아이온’, 이더리움 기반 개발사 ‘컨센시스’, 호텔 예약 플랫폼 ‘트래발라’ 등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앞서 파일코인 팀이 협력을 발표한 ‘NFT스토리지’와 ‘라이브피어’, ‘디크립트’ 등도 물론 포함됐구요.

또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 IPFS와 파일코인은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현재 파일코인 생태계 협력사로 ‘IPFS’와 ‘프로토콜랩스’도 함께하구 있구요, ‘이더리움 재단’과 ‘체인링크’, ‘지캐시’ 등도 협력 중에 있습니다.

이번 생태계 캐피탈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2곳과 투자 업체 2곳이 포함됐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로는 ‘후오비’와 ‘오케이이엑스’ 거래소가 함께하구 있구요, 중국 최초의 블록체인 전문 벤처투자기업 ‘펜부시캐피탈’과 이더리움 헤지펀드 ‘다르마 캐피탈’이 협력하고 있는데요, 펜부시캐피탈의 경우, 현재 파일코인 플러스를 위한 데이터 공증인으로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현재 파일코인 생태계에 여러 공증인들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분산 솔루션 제공업체 ‘케이코’가 R&D 협력사로 참여하고 있구요, 분산 웹을 위한 데이터 인프라 ‘텍스트타일’도 개발자 툴링에 함께하고 있습니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블록체인 개발자 툴 ‘인푸라’와 분상 웹 개발 서비스 ‘플릭’, 컴퓨팅 보안업체 ‘클라우드플레어’, 이더리움 네임시스템 ‘ENS’ 등이 함께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또 IPFS와도 긴밀한 관련이 있습니다! 한 예로 클라우드플레어는 2018년부터 ‘IPFS 게이트웨이’를 출시하는 등 최근까지도 IPFS와 파일코인 생태계에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 가장 최근 협력한 업체는?

최근에 파일코인 액셀러레이터인 글로벌 해커톤 오거나이저 도라핵스가 오픈소스 개발자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해당 프로젝트는 파일코인 생태계의 스타트업과 초기 개발자들을 지원할 예정인데요, 오는 7월 18일까지 지원금 라운드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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