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상당기간 동안 비트코인을 매도한 채굴자들이, 이제는 매도를 멈추고 축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BTC 채굴자들은 1일 약 5000BTC를 매도했는데요,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가 약 50% 감소해서 일까요? 최근 채굴자들은 청산 대신 축적을 선택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그간 채굴자들의 비트코인 홀드는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는데요, 이번에도 그렇게 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그럼 지난 한 주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파일코인은 어떤 흐름세를 보였는지 먼저 코인마켓캡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7월 14일 코인마켓캡 기준, 파일코인은 전일 대비 3.38% 하락하며 지난 주 보다는 다소 낮은 58,522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 해 들어 파일코인 24시간 거래량은 꾸준히 1조원대를 유지하다 지난 주부터 큰 폭으로 줄어들었는데요, 파일코인 24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13.33% 상승했지만 3천억원을 넘기지 못한 모습입니다.
현재 시장에는 총 발행량인 20억개 파일코인 중 8천 7백만개 이상의 파일코인 물량이 거래되며 거래물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파일코인 시가총액 순위 살펴보겠습니다. 파일코인은 지난주와 비슷한 20위권 초반에 위치해 있습니다. 지난주와 같은 24위를 지켜내며 비체인, 이더리움 클래식과 비슷한 거래대금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파일코인 최고가와 최저가는 각각 66,795원, 58,05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어 파일코인 거래소별 거래현황 살펴보겠습니다.
후오비 글로벌에서 현재 파일코인은 58,545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23.5%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며 꾸준히 높은 거래량 보여주고 있고요.
이어 바이낸스도 20%가 넘는 점유율로 후오비와 비슷한 58,557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거래소 상황도 살펴보겠습니다.
업비트 BTC 마켓 기준 파일코인은 6만원대를 지켜내며 현재 61,756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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