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FS.K법인은 스토리지를 확장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기업으로, 국내외 유효데이터를 보유한 기업들을 유치해 IPFS와 파일코인 생태계의 건전한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 슬링샷이란?
슬링샷은 스토리지 클라이언트와 개발자를 위한 커뮤니티 대회로 파일코인 네트워크에서 실제 가치가 있고 사용 가능한 데이터의 저장에 대한 보상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파일코인 스토리지 구축 지원뿐만 아니라, 개발자들의 경험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최근 종료된 슬링샷 2.3단계의 결과
슬링샷 2.3단계는 지난 3월 중순에 시작되서 5월 14일에 종료를 알렸는데요, 그동안의 슬링샷 중 가장 생산적인 단계로 꼽을 수 있습니다. 약 2개월 동안 파일코인 커뮤니티의 여러 구성원들이 2.3단계에 참여했는데요, 25개 팀이 30만개의 스토리지 거래를 통해 8.7페비바이트의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온보딩해 총 165,000 FIL을 보상받았습니다.
◆ 슬링샷 온보딩 규모
만슬링샷 2.3단계 공식 종료일 기준 총 13.4페비바이트의 데이터가 슬링샷을 통해 파일코인에 온보딩됐습니다. 13.4페비바이트 중 8.7페비바이트라면 그 규모가 짐작 가실 텐데요, 슬링샷 2.1단계에서는 0.8페비바이트가 2.2단계에서는 2.33페비바이트가 네트워크에 온보딩됐습니다. 이는 실질적으로 네트워크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 온보딩 데이터 조건
파일코인 슬링샷에는 아무 데이터나 온보딩할 수 없습니다. 현재 슬링샷 2.3단계를 포함한 그 이상의 단계에 적합한 데이터 세트는 총 60개인데요, 몇 가지 말씀을 드리자면 △COVID-19 공개 연구 데이터 세트 △무료 음악 아카이브 △구글 오픈 이미지 △3000종의 쌀 게놈 프로젝트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 슬링샷 보상 규칙
슬링샷 보상을 받기위해선 규칙을 따라야 하는데요, 프로젝트들은 앞서 말씀드린 선별된 데이터 세트를 파일코인에 저장해야 합니다. 프로젝트는 하나의 데이터 세트만 저장할 수 있고, 여러 데이터 세트를 저장할 경우, 새 프로젝트를 생성해야 합니다. 데이터 세트는 건당 최대 3개의 프로젝트팀만 온보딩할 수 있구요. 또한 마이너는 4명 이상으로 구성된 팀이여야 하며, 마이너의 조직은 서로 달라야 합니다. 한 마이너가 총 데이터의 30% 이상을 저장할 수 없는데요, 이는 마이너 한 명에게 지나친 중앙 집중화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각 데이터의 복제본은 최대 10개 저장할 수 있구요, 해당 데이터는 최소 1년 동안 저장해야 합니다.
◆ 슬링샷 팀 판단 기준
2.3단계의 일반적인 기준은 그 어느 때보다 높았는데요, 데이터 처리와 저장 및 검색 방법을 포함한 ‘문서’ 부문과 사용자가 지정된 콘텐츠와 특정 파일을 검색할 수 있는 ‘deal UI’ 부문, 그리고 데이터 저장 방법에 대한 검색 예제를 안내한 ‘데모비디오’, 마지막으로 관련 메이타 데이터로 작성된 전체 스토리지 ‘거래 목록’ 등 이 이번 슬링샷 단계에 대한 판단 기준이 됐습니다.
◆ 향후 슬링샷 2.4단계에 대한 설명
네, 슬링샷 2.4단계는 2.3단계가 종료되자마자 바로 시작돼 이미 데이터를 온보딩하고 있습니다. 2.4단계는 오는 6월 30일까지 계속될 전망인데요, 이미 15페비바이트 25K 파일코인 리워드 풀을 구축했고 20페비바이트에 가까운 데이터를 온보딩하고 있습니다. 2.4단계는 회수 능력에 대해 초점을 맞출 예정이구요, 해당 단계의 서브미션에는 2.3단계의 기준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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