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프로토콜이 암호화폐를 예치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전망이다.
12일 블록체인 프로젝트 캐리 프로토콜이 캐리 토큰의 입출금과 도도 포인트 앱과 연계한 실생활 혜택 제공 예치 기능을 지원하는 ‘캐리 지갑‘’ 출시했다고 밝혔다.
캐리 지갑은 캐리 프로토콜의 첫 디지털 자산 서비스로, 캐리 토큰(CRE)의 입출금과 예치 기능을 지원한다. 캐리 토큰 예치 시 국내 포인트 적립 솔루션 도도 포인트 모바일 앱 내에서 사용 가능한 통합 리워드를 리워드로 제공한다.
디파이 서비스에서 암호화폐를 예치하면 일반적으로 암호화폐를 보상으로 지급하는 구조와는 달리, 캐리 토큰을 예치하면 실생활에서 이용 가능한 실물 상품이나 서비스로 교환할 수 있다.
디파이나 스테이킹 등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캐리를 보유하기만 하면 도도 포인트 앱 내에서 실생활 리워드를 쉽고 간편하게 받을 수 있다.
캐리 토큰을 보유할 계획이라면, 캐리 토큰을 소모하지 않고도 캐리 지갑에 보유하기만 함으로써 주기적으로 예치를 진행해 실생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추가 혜택이 생기는 것이다.
이와 관련 캐리 팀은 “이제 소비자는 캐리 지갑을 이용해 캐리를 예치하면 실생활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지원하는 커피나 아이스크림 외에도, 하반기에는 도도 포인트 오프라인 매장 등 교환 가능한 혜택을 지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해당 시스템은 오는 7월 셋째 주 예치 신청을 시작하며, 1회차의 예치 기간은 약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