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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 "BTC 1만 달러대 전망"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7-12 13:49
    • |
    • 수정 2021-07-12 13:49
대표적인 비트코인 옹호론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알트코인에 대한 언급을 하며 코인시장 동향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최근 한은은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알트코인 현황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습니다. 투자자에게 피해를 줄 가능성이 있는 알트코인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비트코인 옹호론자로 알려졌던 스콧 미너드 구겐하임 투자 회장이 최근 한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추락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그는 향후 몇 개월 내 하락세가 심화될 수 있고, 비트코인은 최대 15,000달러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그는 희소성에 주목하며 비트코인의 적정 가치가 40만 달러라고 진단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4월, 비트코인에 대한 비관론을 펼치기 시작한 그는, 비트코인의 내재 가치를 인정했으나 대대적인 조정이 올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미너드 뿐만 아니라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대해 부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최근 100명의 금융 전문가에게 분기 금융 시장 관련 설문 조사를 진행 간 결과, 응답자의 44%는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이하로 내려간 상태로 올해를 마무리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반면 애플 공동 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은 비트코인을 ‘가장 놀라운 수리학적 기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는 암호화폐의 희소성을 금보다 높이 평가했는데요. 아직 암호화폐에 투자한 적은 없지만, 향후 암호화폐가 확립된 지위를 가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그는 비트코인이 글로벌 준비통화로 거듭날 것이라고 평가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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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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