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박토큰(CBK) 스테이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12일 암호화폐 커뮤니티 코박이 블록체인 기술기업 헥슬란트와 디파이(탈중앙금융) 사업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디지털 금융의 신사업 중 하나인 디파이 사업 분야에 협력할 계획으로 이번 협약에 따라 헥슬란트의 디지털 자산 스테이킹 서비스 '옥텟파이(Octetfi)' 서비스에 CBK를 예치하게 된다.
옥텟파이는 헥슬란트의 옥텟 월렛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디파이 컨트랙트 서비스다. 옥텟 월렛은 누적 관리 금액 18조를 돌파하고, 수년간 블록체인 지갑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헥슬란트의 핵심 사업이다.
강준우 헥슬란트 컨트랙트 사업부 팀장은 “디파이 컨트랙트에 대한 기술적 발전은 진행 중”이라며 “컨트랙트 기반의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유리 코박 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훌륭한 파트너사와 함께 코박 유저들에게 자연스럽게 디파이 서비스를 접하도록 노력하며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NH농협은행이 암호화폐 커스터디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헥슬란트와 갤럭시아머니트리, 한국정보통신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더욱 다양한 정보 및 방송 관련 소식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