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시인피니티(AXS)
엑시인피니티는 포켓몬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플랫폼으로, 이더리움 블록체인 위에 구축되어 누구나 게임 플레이를 통해 토큰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디지털 펫 게임 프로젝트다. 유저들은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다른 플레이어로부터 캐릭터를 구매해 게임을 시작할 수 있으며, AXS 토큰은 스테이킹하여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하거나, 게임 내 지불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엑시인피니티(AXS) 등장
엑시인피니티는 2018년 설립된 대체불가능토큰(NFT)를 활용한 이더리움 기반의 수집형 블록체인 게임이다. 사용자들은 엑시(Axies)라는 게임 캐릭터를 키워나가며 NFT 형태로 소유할 수 있고, 이를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현재 엑시인피니티는 얼리 액세스 단계지만, 일일·주간·월간 활성 사용자별 1위 이더리움 게임으로 선정되며 정식 발매까지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실제로 엑시인피니티에서 발생하는 NFT의 월간 거래액은 120억 원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고 있다.
◆ 엑시인피니티(AXS) 사용
엑시인피니티 게임을 하면서 벌 수 있는 AXS는 현금화가 가능하고, 이더리움(ETH)과 루나(LUNA) 등과 같은 다른 암호화폐와도 교환할 수 있다. 물론 거래를 지원하기 위해 전자지갑도 제공하고 있다. AXS를 얻기 위해서는 게임을 플레이해야 하며 게임의 규모는 상당하고 자유도가 높은 편이다. 게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AXS를 구매해야 하며, 구매한 AXS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인 엑시(Axies)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캐릭터는 번식도 가능하고, 이렇게 번식한 캐릭터는 마켓에 판매할 수 있다.
◆ 엑시인피니티(AXS) 특징
엑시인피니티와 전통 게임의 주요 차이점으로는 블록체인 경제 디자인이 플레이어가 생태계에 기여한 것에 대해 보상하는데 사용된다는 것이다. 새로운 게임 모델은 ‘수익을 위한 플레이’라고 불리며, 엑시인피니티는 코로나19가 확산히는 기간 동안 새로운 수입원을 추구하기 위해 개발 도상국에서 수천 명의 플레이어를 유치했다. 이러한 플레이어 중 상당수는 이전에 블록체인 기술의 경험이 없는 40~50대라고 한다.
◆ 엑시인피니티(AXS) 급등
최근 암호화폐 업계에서는 NFT 및 메타버스 관련 코인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엑시인피니티 역시 관련 호재로 꾸준히 상승했다. 하지만, 이번 상승은 호재의 영향보단 세력들이 시가총액이 낮은 코인들을 급등 시켜 개미 투자자의 투자를 유발하고, 자금을 쌓은 후 메이저 알트코인으로 자금을 분출, 비트코인의 시세를 움직이기 위해 자금을 꾸준히 순환시키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5월 29일 매집량은 매우 높았으며, 이는 최근의 급등으로까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 엑시인피니티(AXS) 미래성
지난 5월 13일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는 엑시인피니티 개발사 스카이마비즈의 시리즈A 라운드 후속 투자를 집행했다고 밝혔다. 해시드 측은 투자 배경에 대해 “엑시인피니티가 프로토콜 경제를 게임으로 구현해 지난 3년간 시장에서 검증을 받아온 탈중앙화 게임이라며, 블록체인 게임의 순기능을 훌륭하게 보여준 사례”라고 전했다. 이처럼 엑시인피니티는 다른 코인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확실한 결과물이 존재하고, 프로젝트의 방향성 또한 명확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NFT 사업이 성장함에 따라 엑시인피니티처럼 관련 사업은 눈여겨봐야 할 필요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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