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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연수도서관, '2018 청소년 인문학 토론 한마당'

    • 조아라 기자
    • |
    • 입력 2018-07-23 13:18

연수도서관(관장 이진경)에서는 지난 14일, 21일 양일간에 걸쳐 다목적강당에서 '2018 청소년 인문학 토론 한마당'를 개최했다. 

'2018 청소년 인문학 토론 한마당'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의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수업과 활동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차 산업혁명과 미래의 대한민국' 이라는 큰 주제를 놓고 우리는 어떻게 미래를 설계하고 살아남을 것인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청소년 인문학 토론한마당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 결과 송도고, 연송고, 연수고, 옥련여고, 해송고등학교의 학생들이 참여해 보다 폭넓고 깊은 인문학적 사고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한 학생들은 해당 학교에서 각자 지정도서인 '세계미래보고서 2018'을 읽고 8개의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의 장을 열었다. 

지난 14일 토론 한마당의 시작은 북 콘서트를 열어 '넬라 판타지아', '라면을 끓이며', '칼의 노래', '열흘 간의 낯선 바람', '까칠한 재석이가 사라졌다' 등의 노래와 토론한마당의 주제도서인 '세계미래보고서 2018'의 내용으로 학생들의 랩 배틀을 열어 토론의 불씨를 지폈다. 

21일에는 토론과 조별 발표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다른 학교 학생들과의 조별 활동으로 한 주제로 여러 가지 다양한 생각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할 수 있었다. 
(끝) 

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보도자료 

조아라 기자 | 조아라@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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