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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버스, 테디베어 NFT 만든다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7-01 15:41
    • |
    • 수정 2021-07-01 15:41

애니버스-큐포라얼라이언스, MOU 체결

▲애니버스, 테디베어 NFT 만든다

테디베어 NFT가 출시될 전망이다.

지난 30일 애니버스가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 확장을 위해 테디베어 IP 보유사, 큐포라얼라이언스와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테디베어 IP 보유사 큐포라얼라이언스는 재단법인 테디베어 코리아 설립 주관사로서, 패션 및 뷰티 분야에 10년 이상의 사업 노하우와 40만 회원 및 다수의 모바일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FDEX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NFT 사업에 본격 진출했으며, 화상으로 인해 몸과 마음에 상처를 받은 아이들에게 사랑·나눔·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테디베어 재단을 설립하는 등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애니버스는 큐포라얼라이언스와의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이와 연계된 패션 디자인 및 뷰티 산업 분야에 IP 발굴 및 개발 협력을 진행 중이며, 이번 테디베어 IP와의 제휴를 기점으로 캐릭터 IP뿐만 아니라 패션 및 뷰티 분야에도 NFT 발행의 영역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

또한, 라바를 비롯해 수많은 애니메이션 IP를 보유한 애니버스는 테디베어 IP까지 섭렵하며 NFT 콘텐츠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애니버스의 대표 IP 라바는 유튜브 900만 구독자 보유 및 누적 80억 영상 조회 수를 기록했으며, 넷플릭스 등 다양한 배급사를 통해 196개국에서 라바 시리즈를 방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애니메이션 라바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해 라바 10주년을 기념한 NFT 콘텐츠를 공개하고,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를 구축해 라바 등 다양한 NFT 콘텐츠를 유저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불어 자사가 보유한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다양한 콘텐츠를 NFT화 하여 전시 및 판매할 수 있는 웹 기반 NFT 플랫폼 개발에 착수하여 올해 하반기 플랫폼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경하 애니버스 대표는 “NFT는 기반이 되는 콘텐츠와 IP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블록체인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성이 모두 필요한 분야다”라며 애니버스와 테디베어 코리아가 수년간 쌓아온 IP 및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NFT 시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테디베어 코리아와의 제휴를 시작으로, NFT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제휴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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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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