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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행복한 주말은 계속 된다

    • 조아라 기자
    • |
    • 입력 2018-07-23 12:59

여주시 여흥동(동장 채광식)에서 지난 21일 토요일 '해피위크앤드'사업이 첫 선을 보였다.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수시책으로 첫선을 보인 '해피위크앤드' 사업은 주말에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여흥이봉사단원이 도시락과 부식을 배달하는 서비스이다. 

해피위크앤드(Happy weekand)사업은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한 주의 끝(end)이 아닌 계속(and)이라는 의미로 주말에 결식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 도시락배달과 안부를 전하며 말벗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영양잡힌 식사를 제공하고 정서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기 위해 주말에도 이웃들을 찾게 됐다고 전했다. 

여흥이봉사단장(김진숙)은 "도시락 배달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공감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피위크앤드 사업으로 매주 토요일에 도시락과 부식을 전달하고 월1회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김치 등을 담가 지원하고 10가구를 시작으로 점차 대상자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끝) 

출처 : 여주시청 보도자료 

조아라 기자 | 조아라@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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