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화섭 안산시장이 민선7기 취임 후, 안산시 주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빠른 행보에 나섰다.
윤화섭 안산시장과 안산시를 지역구로 둔 도의원 8명은 7월 21일 시청 시장집무실에서 안산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렇게 전격적으로 안산시장과 도의원들의 정책간담회가 이루어지게 된 배경에는 윤화섭 시장이 도의원과 유기적인 정책 협의가 필요하다는 평소 소신이 반영된 것으로, 이날 간담회를 통해 안산시와 도의원 간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산시와 도의원들은 안산시 현안과 경기도와 공동 추진사업들에 대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주요사업 예산편성 전 사업공유와 공조를 더욱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안산시 차원에서도 도의원들의 공약사업 이행을 위한 사업기획과 집행에 대해 협력을 아끼지 않기로 하며 전반적인 사업 추진사항에 대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만들어 함께 관리하기로 했다.
이날 참석한 장동일 경기도의회 의원은 "앞으로 안산시와 도의원 간 서로 머리를 맞대면 많은 것을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와 경기도의원 간 정기적인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주요사업에 대한 긴밀한 사업 공조를 통해 안산시민들이 좀 더 살맛 나는 삶을 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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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안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