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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블록체인 기반으로 정책평가 받겠다”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6-28 09:40
    • |
    • 수정 2021-06-28 09:40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정책조사 서비스
참여자 중 추첨해 디지털보좌관 지원자격 부여

▲이광재 “블록체인 기반으로 정책평가 받겠다”
[출처 : 이광재의원 블로그]

대권 주자인 이광재 의원이 정책평가를 받겠다고 밝혀 관심이다.

지난 27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월 초 예비경선을 앞두고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조사로 정책을 평가받겠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의 온라인 조사 서비스 ‘더폴(THEPOL)’은 다양한 질문을 통해 취향 등 간단한 내용부터 정책평가까지 가능한 서비스로, 평균 2만 5천명에서 3만 명이 참여한다.

데이터를 분산해 저장하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왜곡되지 않은 답을 얻을 수 있으며 참여에 대한 리워드로 대체불가토큰(NFT)를 지급받을 수 있다.

이광재 의원 측은 이번 ‘광재형 당근정책’ 평가 참여자를 위해 추첨을 통해 디지털보좌관 지원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광재형이 함께하는 소원권’ 등 이색적인 미래형 정책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소원권은 ‘인생상담권’, ‘부모님 설득 지원사격권’ 등 명랑한 내용으로 구상 중이다.

이 의원은 그가 제안한 창업국가, 평생복지, 균형외교 등 정책에 대한 자신감을 확인받으며, △소원권 △디지털보좌관 △임명권 등 이색적 리워드 제공을 통해 정책 수요층과 적극 소통해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이광재 의원은 “시대가 변하면 정책도 변해야 한다”라며 “국민 입장에 서서 국가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전향적 정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정치는 나와 내 이웃의 아픈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며 “국민들께 진짜 약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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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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