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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3만 달러 붕괴 후 저가 매수세 유입 ... 연말 10만 달러 가능할까?!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6-23 16:51
    • |
    • 수정 2021-06-23 16:51
비트코인 3만 달러 붕괴 후 저가 매수세 유입 ... 연말 10만 달러 가능할까?! ⓒTVCC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초완화정책을 철회하기 전 인내심을 가질 것을 거듭 시사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압력도 일시적이라는 입장을 고수했는데요. 뉴욕증시는 이 같은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올해 1월 이후 처음으로 3만 달러 아래로 추락했다가 곧바로 회복하며 3만 달러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비트코인 보유한 테슬라는 비트코인이 저점에서 반등하면서 주가도 함께 올랐습니다.

비트코인은 지난 하루 동안 심리적 지지선인 30,000달러가 붕괴됐습니다. 30,000달러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입니다. 하지만 3만 달러 붕괴 이후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비트코인은 현재 32,000달러 대까지 회복했습니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도 "비트코인 약세장이 확정적으로 보인다"며 "너무 많은 고래들이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보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콧 마이너드 구겐하임파트너스 최고투자책임자도 "비트코인은 지지선이 무너진만큼 20,0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라고 예상했습니다. 반면 미국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의 창업자이자 수석 애널리스트 톰 리는 "상당히 힘들겠지만, 비트코인이 연말에는 10만 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둔화세가 지속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고, 기술적으로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오는 2021년 말까지 1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글로벌시장에서 비트코인은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현재는 3만 달러를 회복했지만 주요 알트코인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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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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