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조기 긴축 우려 속에 한때 휘청했던 나스닥 다우지수가 큰 폭의 상승세로 반전했습니다. 국제유가 폭발 속에 테슬라 구글 아마존 넷플릭스등이 요동치고 있으며, 달러 환율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은 폭락장은 맞았습니다.
전 세계 기업들 가운데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인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약 5억 달러를 투자해 1만 3000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사들였습니다. 비트코인 가격 급락으로 인해 2분기에만 최소 3000억 원 이상의 손실을 낼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이번 투자는 사실상 물타기에 가깝다는 분석입니다.
비트코인은 중국의 강력 규제에 10% 넘게 급락하면서 30,000달러 붕괴 위험에 처해 있는 가운데 주요 알트코인도 일제히 급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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