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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알트코인 뉴스] 6월 22일 화요일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6-22 08:41
    • |
    • 수정 2021-06-22 08:41

◆ 스와이프 팀, 비너스 운영에서 손 떼

BSC(바이낸스스마트체인) 기반 렌딩 플랫폼 비너스(Venus)가 5월 자금부족(Shortfall) 사태 이후 스와이프(Swipe) 팀이 비너스 운영에서 손을 뗐다고 전했다. 비너스는 프로젝트 개발, 운영, 커뮤니티 업무 추진을 위한 새로운 워킹그룹을 조성했다. 6월 24일 이전 V3 로드맵 초안이 공개될 예정이다. 비너스는 지난 5월 대규모 청산으로 인해 1억 달러의 악성 부채가 발생했다.

◆ 바이비트 “이더리움 가스비, 6개월래 최저치 기록”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바이비트가 데일리 인사이트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가스 수수료가 6개월 만에 최저치인 3.95달러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달 사상 최고치의 10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바이비트는 “수수료 하락의 원인은 최근 몇 주간 온체인 거래량이 감소하고 이더의 가격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바이비트는 또 “DeFi 공간에서의 프로토콜들은 전반적으로 하락 기조로 돌아섰고 NFT 시장의 열기도 식어가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 에이다 창시자 “비트코인vs이더리움, 이더리움 승리에 베팅”

카르다노(에이다) 창시자 찰스 호스킨슨이 렉스 프리드먼 팟캐스트에 출연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중 승리자를 꼽아야 한다면 이더리움을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에 비해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지나치게 느리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효과, 브랜드, 규제 승인 등이 있지만, 시스템을 바꿀 방법이 없고 심지어 명백하게 드러난 결함을 수정할 수도 없다고 지적했다. 반면 이더리움에 대해서는 유연한 개발 문화와 진화의 깊이를 장점으로 꼽았다.


◆ 콘텐츠 IP 육성 플랫폼 ‘엑스피어’ 클레이튼과 기술 통합

콘텐츠 IP 육성 플랫폼 엑스피어(XPeare)가 카카오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의 클레이튼(Klaytn)과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 통합을 통해 엑스피어 플랫폼은 클레이튼 기반의 비앱(BApp)으로 출시된다. 엑스피어는 클레이튼 기반의 지갑을 출시하고 향후 지갑에는 엑스피어의 콘텐츠 IP를 활용한 NFT가 탑재될 예정이다. 또한 엑스피어는 콘텐츠 및 캐릭터 IP를 활용한 클레이튼 기반 NFT 플랫폼을 개발해 작가와 독자를 위한 NFT를 발행할 예정이다. 엑스피어는 AI 및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이다.

◆ 바이저 파이낸스, 해커 공격 보고서 발표

유니스왑 V3 기반 디파이 유동성 프로토콜 바이저 파이낸스(Visor Finance, VISR)가 해커 공격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공격자는 예치총액(TVL, 300만 달러)의 16.7%(약 50만 달러)를 탈취했다. 바이저 파이낸스 측은 “해커가 관리 계정 액세스 권한을 확보, 유동성 공급자 포지션에 배치되지 않은 예금에서 자금을 인출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탈취했다”라며 “하이퍼바이저(Hypervisor)가 공격을 받아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 다중서명이 아닌 단일 관리자 방식으로 운영한 영향으로, 해당 문제는 이미 해결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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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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