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레이튼 발행사 그라운드X, 특별 세무조사 중
상화폐를 발행한 카카오 계열의 그라운드X가 탈루 혐의로 특별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그라운드X와 더안코어컴퍼니의 탈루 혐의를 포착하고 이달 초 비정기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그라운드X는 자체 발행한 암호화폐 ‘클레이(KLAY)’ ICO 과정에서 판매 수익을 누락한 혐의와 직원들에게 클레이를 상여금으로 지급하면서 평가액보다 낮은 금액으로 원천징수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바이저 파이낸스에서 230 ETH 해킹 가능성 제기
온체인 옵션 프로토콜 참(Charm) 핵심 개발자가 트위터를 통해 유니스왑 V3 기반 디파이 유동성 프로토콜 바이저 파이낸스(Visor Finance, VISR) 스마트 컨트렉트에서 230 ETH이 인출된 후 이더리움 믹싱 플랫폼 토네이도캐시(Tornado.Cash)로 이체됐다고 주장했다.
◆ 비탈릭 “버클트리, 이더리움 확장성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부분”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오늘 새 포스팅에서 “버클트리(Verkle trees)는 곧 있을 이더리움 스케일링(확장성) 업그레이드의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잡고 있다. 버클트리는 머클트리와 같은 기능을 한다. 대량의 데이터를 버클트리에 넣을 수 있고, 트리의 루트를 가진 사람에 의해서만 검증될 수 있는 데이터의 단일 조각 또는 조각 집합에 대한 짧은 증명(증인)을 만들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버클트리는 증명 크기에 있어 (머클트리보다) 훨씬 더 효율적”이라며 “증명 크기는 이상적인 머클트리에 비해 6-8배, 이더리움이 현재 사용하는 hexary Patricia 트리 대비 20-30배 이상 감소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 퓨처스왑 V3, 아비트럼에 배치 예정
탈중앙화 선물 거래소 퓨처스왑(FST)이 V3을 아비트럼(Arbitrum)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수수료 절감, AMM 최적화, 자산 추가, USDC 유동성 채굴 등을 구현할 계획이다. 또한 인센티브 메커니즘을 개선하고 거래 수수료의 일부를 FST 보유자가 관리하는 리저브에 옮겨 운영할 방침이다.
◆ 도지코인의 옳은 발음은 ‘폰지사기’
닐 카시카리(Neel Kashkari)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도지코인에 대해 폰지사기라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주 폴 그루월(Paul Grewal) 코인베이스 최고 법률책임자가 자신의 링크드인을 통해 도지코인의 발음에 대해 올린 투표에 이같은 답글을 달았다. 카시카리 총재는 폴 그루월의 ‘도지(Doge)는 어떻게 발음하는가? 1. Do-j, 2. Do-zh, 3. Both taco guys are wrong’이라는 투표를 올렸고, 이에 대해 카시카리 총재가 “알맞은 발음은 ‘폰지(Pon-zi)’”라고 답한 것이다. 앞서 그는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입장을 내비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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