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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다256, NFT 플랫폼 출시...'루니버스 NFT'

    • 박경호 기자
    • |
    • 입력 2021-06-16 15:25
    • |
    • 수정 2021-06-16 15:25

발행, 판매 모두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제공

▲람다256, NFT 플랫폼 출시...'루니버스 NFT'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이 NFT(대체불가토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 람다256은 '루니버스 NFT'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루니버스 NFT 플랫폼은 NFT 발행부터 판매까지 플랫폼 내에서 모두 처리할 수 있는 NFT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마켓 플레이스, 지갑 등을 제공하는 파트너사와 기술을 연동할 계획이다.

고객사는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통해 손쉽게 메타데이터를 저장하고 NFT를 발행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이더리움 기반의 NFT 발행과 전송에 필요한 가스비는 일반 가스비 가격보다 약 0.2% 수준으로 크게 저렴하다.

또한, 루니버스 사이드 체인을 통해 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할 경우, NFT 발행 및 전송에 가스비가 전혀 들지 않고 플랫폼 내에서 발행한 NFT를 데이터 원본 저장과 함께 NFT 분할 발행이 가능해, 높은 가격의 자산을 공동 소유하는 모델에 최적화했다는 설명이다.

람다256 관계자는 “국내 NFT 시장 활성화가 이뤄지면서 루니버스 NFT 플랫폼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블록체인 기술 장벽을 낮춰 누구나 쉽게 NFT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생태계 확장과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월 이스포츠 중계 및 클라우드 게임 개발 업체 민코넷과 블록체인 업체 샌드스퀘어 합작사 민코랩스가 람다256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 분산형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협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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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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