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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NEC 특별보좌관, 파일코인 다량 보유

    • 이은주 기자
    • |
    • 입력 2021-06-11 15:48
    • |
    • 수정 2021-06-11 15:48

‘암호화폐는 거품’이라고 비난하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참모가 비트코인 백만장자인 것으로 학인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에 따르면 미국 대통령 직속 국가경제위원회(NEC) 기술·경쟁정책담당 대통령특별보좌관을 맡고 있는 팀 우(Tim Wu) 보좌관이 비트코인(BTC)을 한화로 약 11억 1300만원 ~ 55억 6500만원 어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팀 우 보자관의 자산 내역 공개 과정에서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신고돼 알려졌다.

컬럼비아대 법대 교수 출신인 우 보좌관은 거액의 비트코인 뿐 만 아니라 한화 약 1억 1100만원 ~ 2억 8000만원 가량의 파일코인도 보유하고 있는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파일코인은 분산형파일시스템(IPFS) 기술을 이용해 탈중앙 분산형 클라우드 시스템을 구현하려는 암호화폐로 최근 HTTP를 대체하는 IPFS의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파일코인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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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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