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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주소 86% 수익 中 ... "향후 2주간 비트코인 상승 유력"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6-11 14:45
    • |
    • 수정 2021-06-11 14:45
비트코인 주소 86% 수익 中 ...



비트코인이 엘살바도르에 이어 통가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는 외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한 업계 전문가는 "푸시투아 통가 상원 의원이 7억 5000만 달러의 국가 예비금을 들여 비트코인을 매수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며 "이는 통가 국내총생산의 37% 규모"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프랑스 AFP통신은 트위터에서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인정하는 법을 통과시킨 것과 관련 화폐 역사의 주요 사건들을 기록한 이미지를 게시했는데요. 나입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은 이를 리트윗하며 "엘살바도르는 12000년 돈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14개 사건 중 하나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 수준에서 비트코인 주소의 85%는 수익을 내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테드 크로즈 미국 상원 의원이 최근 폭스 뉴스와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바라보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비트코인 선물 숏포지션 청산 규모가 지난주 감소세를 보임에 따라 추후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와 글래스노드 자료에 따르면, 최근 숏 포지션 청산이 정점을 찍었던 시기는 지난 5월 마지막 주였습니다. 그 당시 비트코인 가격은 4만 달러까지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매체는 "일반적으로 숏포지션 청산이 정점을 보일 때 가격이 반등을 보인다"라며 "현재 청산 규모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향후 2주간 비트코인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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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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