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트라이크(STRK)
STRK는 블록체인 기반 통화 및 자산 플랫폼이자 유틸리티 디지털 자산이다. STRK는 전 세계 이용자들이 어디에서나 안전하고 간편하게 지불할 수 있는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기존 결제 플랫폼보다 낮은 거래 수수료로 판매자와 이용자가 모두 이익을 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이용 방법과 관련 지식 및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며, 정보 제공에 대한 대가로 이용자에게 보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스트라이크(STRK) 등장
스트라이크 코인은 기존의 스펜드 코인(SPND)이 지난 2021년 3월 30일 1,000 : 1의 비율로 토큰 재편성 및 리브랜딩 된 코인이다. 펀디엑스처럼 액면병합을 한 것이다. 액면병합은 코인의 가치를 향상한다는 이유로 시행되지만, 그동안의 액면병합을 진행한 코인들의 사례를 살펴보면 코인의 가치가 단기간에는 많이 상향되지만, 결국 개미 꼬시기를 한 후 가격이 급락해 설거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스트라이크(STRK) 기술
스트라이크는 탈중앙화 금융 기반의 암호화폐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스트라이크는 결제 및 송금이 매우 빠르고, 수수료가 낮아 판매자와 이용자 모두가 이익을 볼 수 있다. 스트라이크 코인의 백서를 살펴보면, DeFi를 비롯해 많은 금융 서비스를 개선하겠다고 하지만, ERC-20은 수수료와 트랜잭션의 문제점이 많아 이들이 원하는 목표를 이뤄내기엔 무리인 듯하다.
◆ 스트라이크(STRK) 사용
스트라이크는 스펜드에서 출시한 분산형 금융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플랫폼에서 암호화폐를 입금해 프로토콜에서 제공하는 이율로 이자를 얻을 수 있는 DeFi 대출 프로토콜이다. 스트라이크는 암호화폐를 저장하는 전자지갑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의 암호화폐를 저렴한 수수료로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리플, 라이트코인, 이오스, 트론 등 다양한 암호화폐를 구매 및 스왑할 수 있고, 해당 자산을 담보로 사용해 온체인에서 지원되는 다른 암호화폐를 빌릴 수 있다.
◆ 스트라이크(STRK) 특징
스트라이크 토큰 분배는 벤처 캐피털, 주주, 창립자/고문 토큰 분배로 구성되지 않기 때문에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 분배를 유지한다. 스트라이크의 커뮤니티 거버넌스는 다른 유사한 프로토콜과 차별화된다. 플랫폼의 기본 거버넌스 토큰인 STRK의 소유자는 스트라이크의 개입 없이 프로토콜 변경을 제안하고, 다른 사람이 제안한 변경 사항을 구현할지 여부에 관해 토론하고 투표할 수 있다. 더불어 지원을 추가할 암호화폐를 선택하거나, 담보 요소 조정 및 STRK 토큰 배포 방법 변경 등에 관해서도 토론할 수 있다.
◆ 스트라이크(STRK) 급등
암호화폐 거래소 오케이엑스에서 펌핑이 시작된 것은 스트라이크가 국내에서만 급등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하지만, 스트라이크 공식 트위터의 업로드나 호재 뉴스가 없었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설거지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 엘살바도르가 전 세계 국가 중 최초로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을 일상생활에서 법적으로 통용되는 화폐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디지털 지갑 기업인 스트라이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엘살바도르가 파트너십을 맺은 스트라이크는 ZAP의 전자지갑으로, 스펜드의 스트라이크(STRK)가 아니다. 세력들은 같은 이름을 가진 스트라이크(STRK)를 이용해 개미 꼬시기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 스트라이크(STRK) 미래성
스트라이크의 과거 스펜드 코인은 결제형 코인으로, 과거 비자와 협약을 맺으려 서비스를 런칭하는 듯했다. 하지만, 어떠한 서비스도 출시되지 않았고 결과물 없이 리브랜딩 되었기 때문에 스캠코인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현재 스트라이크 코인은 리브랜딩으로 인해 정보가 많이 없어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공식 홈페이지, 깃허브에도 DeFi 관련 서비스에 대한 상세 설명도 부족하다. 공식 트위터의 내용도 다른 코인들에 비해 업데이트 내용이 상세하지 않고, 부족하므로 스트라이크 코인에 투자 시 주의를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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