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3억 1,4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10일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가 디파이(탈중앙금융) 생태계 구축을 위해 3억 1,400만 달러(약 3,5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의 받은 투자금으로 솔라나는 솔라나 기반 초기 스타트업 육성 및 개발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에는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과 폴리체인 캐피탈의 주도로 CMS 홀딩스, 멀티코인 캐피탈, 알라메다 리서치, 파라파이 등이 참여했다.
솔라나의 블록체인은 초당 5만 건의 데이터 처리가 가능하며 빠른 거래 처리, 평균 0.0001달러 수준의 저렴한 수수료가 특징이다.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 랩스 대표는 “솔라나는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거래 처리를 통해 10억 명 이상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기술 개발 및 제품 개선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7일 메타플렉스 재단은 솔라나 블록체인 기반 프로토콜인 '메타플렉스'를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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