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금융감독국 "홍콩, 디지털 홍콩 달러 발행 검토"
홍콩 금융감독국이 "홍콩은 디지털 홍콩 달러 발행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홍콩 금융감독국은 '핀테크 2025' 전략을 발표하며 "홍콩 금융감독국은 홍콩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가 도소매 방면에서 활용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며,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 홍콩 금융감독국은 중국 인민은행과 협력을 이어가며, 디지털 위안화의 홍콩 내 기술 테스트에 협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세계경제포럼, 규제당국 디파이 이해도 제고 위한 백서 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디파이(탈중앙 금융) 백서를 발간했습니다. 규제당국의 디파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함이다. 백서는 디파이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을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디파이 분야는 유망하지만 금융 부문과 디파이 사용자에게 새로운 위험을 안겨준다고도 설명했습니다. 리스크 가운데 디파이 해킹 가능성, 마켓 이슈, 플래시 크래시 등이 언급됐습니다. 콜롬비아 정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고문 Jehudi Castro Sierra는 성명에서 중남미 디파이 관련 정책과 규제를 개발하는 데 이 툴킷(백서)을 처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中 기관지 "블록체인, 중국 경제 질 높일 성장 동력" 극찬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평론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극찬'했습니다. 인민일보는 이날 중국 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활용 미 산업 발전 가이드'를 발표한 것과 관련해 "중국 블록체인 발전의 기초를 다지고, 기술 응용의 규모화를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세계 선진 수준의 블록체인 산업 생태계를 건설해 비약적인 발전을 실현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블록체인은 차세대 정보 기술의 주요한 부분으로, 네트워크의 신뢰와 보안 문제를 해결해, 정보 산업 시스템을 재구성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또한 '중화인민공화국 국민 경제 및 사회 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 및 2035년 비전 목표'를 인용해 "향후 중국은 블록체인을 신흥 디지털 산업 중 하나로 삼고, 블록체인 서비스 플랫폼과 핀테크, 서플라이체인 금융, 공공 서비스 등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습니자. 이외에도 "블록체인 기술 적용과 산업 발전이 중국 경제의 질 높은 성장 동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작년 미국인 비트코인 투자수익 41억 달러로 1위.. 한국 9위
블룸버그가 체이널리시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미국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투자수익은 41억 달러(4조 5756억원)로 추정됩니다. 2위 중국(11억 달러)보다 3배 이상 많았습니더. 일본, 영국, 러시아, 독일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은 4억 달러(4464억원)로 9위를 기록했습니더. 베트남, 터키, 체코 등 신흥국도 상위 25위 안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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