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비트코인 추가 매수 위해 4억달러 선순위 담보채권 발행 예정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가 트위터에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억 달러 규모 선순위 담보 채권(Senior Secured Notes)을 적격 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며, 채권 순조달액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매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9만 BTC 이상을 보유 중입니다.
✔ 美 퇴직연금 서비스, 50여개 암호화폐 퇴직연금 투자 지원
미국 퇴직 연금(401K) 제공업체 포어스올(ForUsAll)이 근로자들이 퇴직 연금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자산 추가를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50여 종의 암호화폐를 선택할 수 있으며, 유니스왑 등 디파이 토큰도 포함됐습니다. 근로자들은 401K 포트폴리오의 최대 5%를 암호화폐에 배분할 수 있으며, 투자된 암호화폐 자산은 코인베이스 기관 서비스를 통해 관리된다는 설명입니다. 포어스올은 수백여개 회사, 약 7만여명의 근로자들에게 401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러시아 의회, 암호화폐 법적 지위 보안 법안 발의 예정
러시아 의회가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자산의 법적 지위를 보완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의 상속을 인정하고, 이를 유언장 또는 이혼 합의서에 포함시킬 수 있도록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는 설명입니다. 법안은 또한 파산 신청시 채권자들이 암호화폐 자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인정하며, 해당 법안은 올해 발효된 디지털 금융 자산(DFA)법을 보완하는 취지에서 발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DFA법은 암호화폐 자산의 법적 지위를 인정하는 한편 암호화폐를 통한 결제를 전면 금지한다는 설명입니다. 단 상속, 파산, 집행절차를 통해 자산을 취득한 경우를 제외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암호화폐 자산의 법적지위가 여전히 회색지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또한 내년 암호화폐 과세를 앞두고 자산법에 암호화폐가 적용되지 않는 점도 새로운 법안이 발의된 배경으로 꼽힙니다. 의회는 현 회기가 끝나기 전까지 법안을 통과시키고, 상속법과 민법을 개정한다는 방침입니다.
✔ 엘살바도르 당국 "법정화폐는 여전히 달러화"..달러 환율과 연동해 비트코인 운영"
비트코인의 합법화를 추진하는 엘살바도르의 무역 및 투자 부문 장관이 "엘살바도르의 법정화폐는 앞으로도 달러화가 될 것"이라며 "비트코인은 달러화 환율과 연동되어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 거래 여부는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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