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르다노 개발사 “알론조 테스트넷 첫 단계 마무리”
카르다노(ADA) 개발사 IOHK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알론조(Alonzo) 테스트넷의 첫 단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IOHK는 “알론조 블루의 첫 단계로 스테이킹 풀 운영자와 파이어닝 테스터의 노드를 구축했다. 또 카르다노 하드포크 코디네이터는 테스트넷을 ‘알론조 시대’로 마이그레이션 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IOHK는 “스마트 컨트랙트 도입을 위한 개발과 통합이 물밑에서 진행되고 있다. 알론조의 롤아웃 플랜은 블루, 화이트, 퍼플, 레드, 블랙 등 5개 단계를 거쳐 진행되며, 이르면 2021년 9월 카르다노의 스마트 컨트랙트 버전이 공개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 데리 프로토콜, v2 버전 정식 출시
탈중앙화 파생상품 프로토콜 데리 프로토콜(DERI)가 공식 채널을 통해 V2 버전을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해당 버전에서는 다이나믹 믹스드 마진, 다이나믹 유동성 제공, 동일 풀 내 다중 트레이딩 심볼 등을 지원한다. 또 이날 데리 프로토콜은 다음 주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 상의 프로토콜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 비탈릭 “도지코인, 이더리움과 협업하면 확장성 제고 가능”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ETH) 창시자가 렉스 프리드먼의 팟캐스트 방송에 출연해 “개인적으로 도지코인(DOGE)을 좋아한다. 도지코인 등 밈코인들이 이더리움과 협업을 진행한다는 이들의 확장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DOGE가 어떤 방식으로든 이더리움과 연결된다면, 사람들은 초당 수천 건의 DOGE를 거래할 수 있다. 또 zkRollup 같은 기술만을 도입한다고 해도, 자체 체인 초당 수천 건의 트랜잭션 처리 속도는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결과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리플 “SEC, 비트코인-XRP 차이점 설명한 문건 제출해야”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와 소송을 벌이고 있는 리플은 “SEC가 XRP를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과는 다르게 간주하는지를 설명한 문건 제출해야 한다”라며 법원에 관련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리플랩스,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 공동 설립자 크리스 라슨의 변호인은 금요일(현지 시간) 리플랩스가 올해 초 요청한 문건 두 세트를 SEC가 작성하도록 강요하는 요청서(Motion)를 제출했다. 해당 문건에는 SEC가 비트코인, XRP, 이더리움과 관련해 제3자와 소통한 내용이 담겨야 한다. 이를 통해 리플은 SEC가 비트코인 등이 XRP와 같은 증권이 아닌 상품이라고 결론을 내린 이유를 밝히도록 강제할 계획이다.
◆ 쎄타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 인상 예정
탈중앙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 쎄타 네트워크가 6월 4일 미디움을 통해 다음 프로토콜 업데이트 이후 거래 수수료가 인상될 것이라고 전했다. 6월 10~11일경으로 전망된다. 수수료 인상 후 전송 트랜잭션에는 0.3 TFUEL, 스마트 컨트랙트 배치에는 20 TFUEL, 스마트 컨트랙트 상호작용에는 1 TFUEL이 필요하다. 한편 6월 30일 출시 예정인 메인넷 3.0에서는 TFUEL 스테이킹 및 소각 메커니즘이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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