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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4만 달러 재진입 놓고 매수세력 vs 매도세력 치열한 공방 中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6-04 15:05
    • |
    • 수정 2021-06-04 15:05
비트코인 4만 달러 재진입 놓고 매수세력 vs 매도세력 치열한 공방 中 ⓒTVCC





비트코인 가격은 밤사이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지만, 4만 달러 재진입 놓고 매수 세력과 매도 세력이 치열한 공방을 벌이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에 비트코인 '바닥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보유자들의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트코인 보유자들은 지금 가격에 비트코인을 팔고 싶지 않아 하고 있으며, 이는 강세 신호로 볼 수 있다는 진단이 나왔습니다.

또, 크립토퀀트는 채굴자들은 비트코인을 지속 보유 중이며, 비트코인 스테이블코인 공급비율이 일주일 동안 역대 최저치를 기록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SSR 수치가 하락하는 것은 비트코인 시가총액에 비해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공급이 커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다수의 암호화폐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상승 배경으로 공급 감소와 올해 기대되는 개인과 기관 자금의 대규모 유입을 꼽았습니다. 또한 최근 조정의 원인이 탄소 배출 문제였던 만큼, 향후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한 비트코인 채굴이 제한되고, 향후 친환경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양적완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비트코인 반감기가 도래하면서, 비트코인이 2만 달러 밑으로 떨어지기에는 너무 펀더멘탈이 강해졌다"라는 분석입니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 사용자들 사이에서 평판 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 5월 쏟아낸 암호화폐 관련 트윗 때문으로 보입니다. 테슬라 주가도 차량 부품 결함으로 인한 리콜 사태에 급락했습니다. 한편 언제 올라올지 모를 머스크의 돌발 트윗에 대한 관심도 커지면서 그의 트윗 계정 팔로워는 지난달 300만 명 이상 증가한 5600만 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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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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