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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소폭 상승 전환 ... 암호화폐 시장 분위기 전환 中?!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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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6-03 14:34
    • |
    • 수정 2021-06-03 14:34
▲출처:코인마켓캡(Coinmarketcap)



6월 3일 14시 20분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시장 전체 시가총액은 약 1,924조 370억 원, 24시간 거래량은 125조 353억 원을 기록했고, 비트코인 점유율은 41.4%를 기록했다.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에 따른 크립토공포탐욕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는 24를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상태를 연출 중이다.

비트코인(BTC)은 +4.73% 상승한 4,266만 469.61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6.29% 내린 310만 2,489.47 기록했다.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창시자가 최근 온라인을 통해 개최된 스타트미업HK 핀테크 포럼에 참석해 "ETH2에 롤업과 샤딩을 결합해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애플리케이션이 기대하는 수준의 확장성을 갖추려면 2022년 말쯤에나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이더리움 팀은 지분증명을 개발하는 데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당초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6년이 넘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오늘날 이수준까지 오기 위해서 지난 5년 간 수많은 내부 갈등이 존재했었다. 주로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와 관련된 문제들이었다"고 설명했다.

테더(USDT)는 +0.05% 상승한 1,984.38원을 기록했고 바이낸스코인(BNB)은 +15.72% 상승하며 46만 4,053.35원에 거래 중이며, 카르다노(ADA)는 +1.64% 오르며 1,984.38원에 거래 중이다. 카르다노가 향후 6주 이내에 너보스(Nervos)와 연계되는 첫 크로스체인 브릿지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측은 "시가총액이 수십억 달러에 달하는 두 개의 생태계를 연결하기 때문에 의미다 크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말했다. 포스(Force) 브릿지를 통해 사용자는 CKB, ADA를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두 체인에서 자체 랩트(wrapped) 토큰 생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지코인(DOGE)은 +18.39% 오른 485.71원에 거래 중이다. 리플(XRP)은 +3.08% 상승한 1,150.83원에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트랜잭션 추적 사이트 웨일 알러트(Whale Alert)에 따르면, 2일 13시 40분 경 익명의 XRP 주소 rE72x1yduKB5qtzfp1h2iA3kj1jXVTpbTS에서 후오비 글로벌 XRP 주소 rJ9p6JwpypXYpoUk33DDjEkHT5gtKLvsVw로 4.9억 XRP(약 5,488억 7,603만 원)가 일시 이체됐다.

폴카닷(DOT)은 +17.28% 오르며 3만 876.43원에 거래 중이며, 유니스왑(UNI)은 +4.91% 오른 3만 1,636.52원에 거래 중이다.

아이오타(IOTA)는 +16.74% 상승하며 1,475.89원에 거래 중이다. IOTA 재단이 Nectar 데브넷(DevNet)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재단은 2021년 말로 예정된 Iota 2.0 릴리즈 준비 작업의 핵심 부분을 이룬다며, IOTA 2.0 로드맵의 중요한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Nectar 데브넷은2020년 6월 릴리즈된 Pollen 테스트넷의 확장판으로, 완전히 탈중앙화된 탱글 네트워크로 전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한다.

오리진프로토콜(OGN)는 +1.77% 상승한 1,189.18원에 거래되고 있다. 탈중앙화 P2P 마켓 플레이스 개발사 오리진 프로토콜이 아마존 AWS 디샵에서 사용자들이 NFT 거래를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앞서 구글 클라우드 디샵에 NFT 거래 서비스를 지원했던 것과 같은 방식이다. P2P 마켓 플레이스인 디샵은 사용자들이 상거래 시장의 직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중개 수수료 절감, 검열 방지, 20억 금융소외 인구에게 디지털 자산 기반 상거래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중앙화 플랫폼과 차별화된 장점을 갖추고 있으며, 아마존 AWS, 구글 클라우드, 브레이브 등 70여 개사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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