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밀양시지부(회장 오미숙)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건전한 여가선용을 즐기고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23일간 산외면 기회송림에서 '피서지이동문고'를 운영한다.
피서지이동문고는 문학 및 교양도서, 아동도서 등 이용자들이 간편하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2,000여 권을 비치하고 있으며 매일 새마을 문고지도자 4∼5명씩 순번제로 자원봉사로 근무하면서 도서 대여 서비스는 물론 피서지 환경정화활동, 관광안내 도우미 역할과 함께 대통령기 제38회 국민독서 경진대회에 대한 홍보도 실시할 계획이다.
오미숙 새마을문고회장은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기회송림에서 이동문고를 운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피서지이동문고 운영이 시민의 선진문화 의식함양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호근 밀양시새마을회장과 김진출 밀양시 행정국장, 이경우 산외면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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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밀양시청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