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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조정 중에도 대규모 투자자 '고래' 매수세 이어져 ... 3만 개 매집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5-31 16:15
    • |
    • 수정 2021-05-31 16:15
비트코인 조정 중에도 대규모 투자자 '고래' 매수세 이어져 ... 3만 개 매집 ⓒTVCC



주말 사이 하락하던 비트코인(Bitcoin, BTC)이 대규모 투자자, 즉 고래들의 매수세로 6% 이상 반등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비트코인 반등에 힘입어 주요 알트코인도 대부분 급등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하락세를 끊고 급등한 것은 비트코인 고래가 코인 3만 개를 매집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고래가 지난 일주일 동안 비트코인이 떨어질 때마다 코인 3만 개를 매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말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이 미국 현충일,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앞두고 포지션을 정리함에 따라 급락했습니다. 그러나 비트코인 고래의 매집 소식으로 급락세를 끊고 급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국내에서는 ‘돈나무 언니’라고 불리는 아크인베스트먼트매니지먼트 의 캐시 우드가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다가오는 미래에 암호화폐 공간에서 가장 긍정적인 인물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비트코인 채굴이 환경 문제를 야기한다는 ESG 운동과 일론 머스크의 주장으로 다수의 기관이 매입을 중단했으며 일론머스크는 트위터 등, 소셜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팬들에게 뭇매를 맡고 있으며 분노와 비판의 최중심에 서있는 인물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일론머스크는 이미 암호화폐 미래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사람이 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 시세 전망과 관련해, 이번 하락은 건전한 조정이며, 결국 50만 달러까지 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그는 "오히려 저가 매수 기회를 이용, 비트코인은 물론 테슬라의 주식도 더 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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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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