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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비트코인, 4만 달러 회복 ... 고래 물량 거래소 유입 ↓ 매수세 ↑

    • 김카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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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1-05-28 13:57
    • |
    • 수정 2021-05-28 13:57
비트코인, 4만 달러 회복 ... 고래 물량 거래소 유입 ↓ 매수세 ↑ ⓒTVCC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다시 4만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이에 도지코인(DOGE)과 이더리움(ETH) 등 알트코인도 연일 등락 거듭하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고래 투자자 물량의 거래소 유입이 줄어들고 매수세가 강해지면서 비트코인은 가격을 점차 회복하는 모양새입니다. 이와 관련해 체이널리시스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이 급락한 지난주 대형 투자자들이 77,000 BTC를 매수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블록은 "앞서 헤지펀드와 자산운용사들이 30,000~35,000달러대에서 비트코인 저점 매수에 나서고 있다는 보도 내용과 일치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분석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1년 평균 매수가는 각각 37,800달러, 1700달러입니다.

한편 투자 전문 매체 인베스팅큐브에 따르면 미국 유명 기업인이자 억만장자 칼 아이칸이 "암호화폐는 살아남을 것이다"면서, ‘비교적 큰 방식’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9조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의 래리 핑크 최고경영자도 이날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 같은 암호화폐가 투자 가능한 자산인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암호화폐 규제 강도는 갈수록 더 세질 가능성 높아 보입니다. 발행 거래 채굴금지 신용파산규제까지 꺼내든 중국은, 7월 1일 공산당 창건 100주년 맞아 금융시장 거품 걷어내기 차원 암호화폐 규제 더 강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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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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