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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핵심 계열사 프렌즈게임즈-웨이투빗 합병

    • 박혜원 기자
    • |
    • 입력 2021-05-28 09:41
    • |
    • 수정 2021-05-28 09:41

게임 + 블록체인

▲카카오게임즈, 핵심 계열사 프렌즈게임즈-웨이투빗 합병

카카오게임즈가 핵심 계열회사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의 합병을 통해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 27일 프렌즈게임즈와 웨이투빗은 각각 이사회를 개최해 합병을 최종 결의했으며, 오는 7월 초 합병 절차를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합병 후 존속 법인은 프렌즈게임즈로 정욱 대표와 송계한 대표가 공동대표를 맡아 각 사의 개발 및 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각각의 전문 역량들을 융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합병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대체불가토큰(NFT) 기술을 활용해 게임·음원·영상·미술품 등 문화 콘텐츠의 디지털 가치를 유통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나아가 메타버스와의 접목도 모색해 나갈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프렌즈게임즈는 지난 2018년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로 출범해 카카오프렌즈 IP를 기반으로 한 게임 ‘프렌즈타운’을 선보였으며, 신작 ‘프로젝트킹(가칭)’ 등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 중이다. 더불어 메타버스, NFT 등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2월 카카오게임즈 계열사로 편입된 웨이투빗은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BORA(보라)’를 운영 중이며, 실생활 밀착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및 메타버스와 NFT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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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원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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