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3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인정받았다.

26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가 실시한 ‘2021 한국 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 조사에서 우수 콜센터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KSQI는 기업의 비대면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들의 체감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다. 평가대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가 포함된 것은 2019년이 처음으로 빗썸은 포함된 해부터 매년 우수콜센터로 인정받은 셈이다.

해당 지수에 따라 빗썸 콜센터는 △수신여건 △고객맞이 △상담태도 △업무처리 △종료태도 등 5개 항목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맞이 인사, 상담태도 항목은 거래소 평균을 웃도는 평가를 받았다.

빗썸은 365일 24시간 상담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바 있으며 온라인, 1대 1 상담, 외국어 상담도 지원해 고객들의 편의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모방일을 통한 비대면 본인인증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도 강화했다.

빗썸 관계자는 “빗썸이 지난 3년간 꾸준히 고객 서비스 품질에서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큰 성과”라며 “앞으로 더욱 차별화된 상담 서비스로 고객 눈높이에 맞춘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3일 빗썸은 SK텔레콤 인공지능 서비스인 누구(NUGU)에 비트코인 등 주요 암호화폐 시세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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