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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록체인투데이] 美 재무부 "1만 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 국세청 신구 의무화" ... BTC 제자리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5-21 15:50
    • |
    • 수정 2021-05-21 15:50
 美 재무부



비트코인은 4만 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이후 미국 재무부의 암호화폐 규제 방침이 나오며 상승분의 일부를 반납했습니다. 재무부는 탈세를 막기 위해 기업들이 1만 달러 이상의 가상화폐 거래를 할 경우 반드시 국세청에 신고하도록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암호화폐,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다양한 관련 혁신이 이용자들은 물론 금융 시스템 전반에 잠재적인 리스크를 가져온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현재까지 모든 외부적인 요인을 고려해서, 암호화폐의 변동성은 그들이 스스로 하나의 결제 수단이 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유럽중앙은행도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은 17~18세기 튤립 투기와 남해회사 거품을 능가한다"고 언급했는데요. 연이어 발생한 악재와 각국 정부의 견제로 지난밤 비트코인은 3만 8100달러 선까지 하락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급락은 최고의 저가매수 기회라고 보고 있는 전문가들도 많습니다. 델라노 사포루, 뉴 스트리트 어드바이저 그룹 최고경영자는 “장기 투자를 생각하는 투자자라면 이같이 좋은 저가매수 기회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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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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