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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블록체인 단신뉴스] 5월 21일 금요일

    • 김카니 기자
    • |
    • 입력 2021-05-21 15:21
    • |
    • 수정 2021-05-21 15:21
5월 21일 블록체인 단신뉴스 ⓒTVCC



✔ 블록원, 보이스 몇 달간 폐쇄.. NFT 소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

EOSIO 개발사 블록원이 탈중앙 소셜미디어 플랫폼 보이스를 몇 달 동안 폐쇄하고 NFT 기반 소셜 플랫폼으로 업그레이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이스 웹사이트는 "2021년 여름 예정된 신흥 크리에이터를 위한 NFT 플랫폼'이라 묘사하고 있으며, 블록원은 "콘텐츠 자체를 토큰화함으로써 크리에이터들에게 작품을 직접 수익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NFT 중심 행보에 대해 "미국 규제 당국의 보이스 토큰 승인을 얻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당국과 18개월 이상 긴밀히 협의했지만 아직 끝이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中 사천성 전력 공급 부족... 대다수 채굴장 3일간 정전

중국 사천성 소재 국영 수력발전 전력 공급 업체 국망사천아바주전력유한공사가 공식 성명을 통해 "5월 들어 사천성 내 강수량 부족, 화력 발전 전력 공급 부족 등으로 인해 현지 전력 공급에 부담이 심화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지역에 한해 전력 공급 제한 조치를 진행한다는 설명입니다. 현지 암호화폐 채굴장 소유주의 제보에 따르면 5월 16일부터 수력 발전을 통한 전력을 공급받는 시범구역 내 일부 채굴장들이 성정부의 전력 공급 제한 임시 조치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이 같은 상황은 대략 5월 25일부터 완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 美 법원 "SEC, 해외 규제 기관에 리플 관련 자료 요청 가능"

미국 현지 법원 판사 사라 넷번(Sarah Netburn)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해외 규제 기관에 리플 관련 정보를 취득하기 위해 양해각서 체결을 요청하는 것을 금지해야 한다는 리플의 주장을 기각했습니다. 앞서 SEC는 미국 정부를 통해 각국 규제 기관에 리플과 협력하고 있는 현지 기업들의 리플 관련 자료를 수집해 전달해 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미 당국은 각국 규제 당국과 양해 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대해 리플 측은 "SEC가 리플 관련 자료를 얻기 위해 해외 각국 규제 당국과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있는데, 이는 강제성을 띠고 있다"면서 "미 연방 절차에 어긋난 행위로, 법원이 이를 금지해야 한다"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리플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법원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대해 "리플은 이 같은 SEC의 행위가 해외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위협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러한 요구에 악의(강제성)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가 없다고 판단을 내렸다"라고 분석했습니다. SEC는 양해 각서를 통해 해외 규제 당국으로부터 입수한 모든 자료를 원칙적으로 법원에 제출해야 되지만, 일부 특수 문건은 제출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블록체인 게임 ‘파이브스타즈’, 6월 1일 글로벌 소프트론칭

스카이피플이 오는 6월 1일 자사의 모바일 RPG ‘파이브스타즈(Five Stars)’의 글로벌 소프트론칭을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파이브스타즈’는 ‘파이널 블레이드’에 이은 스카이피플의 두 번째 작품으로, 2D 횡스크롤 방식의 모바일 전략 RPG다. 화려하고 감성적인 일러스트가 특징으로, 복수를 꿈꾸는 파티마에 맞서 아르텔 제국을 지키려는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스카이피플은 일부 국가에 시범적으로 출시하는 소프트론칭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소프트론칭 대상 국가는 호주, 필리핀, 말레이시아 총 3개국으로, 현지 서비스 기간을 거친 뒤 전세계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는 설명입니다. 특히 해외 버전에는 NFT 기술을 적용, 해외에서 본격적인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앞서 스카이피플은 지난 3월 ‘파이브스타즈 for Klaytn’을 출시해 구글플레이 인기 앱/게임 2위를 달성하는 등 국내 NFT 게임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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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카니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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