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빌플러스, 312억 원 규모 코인원 주식 취득
게임빌플러스는 코인원 주식 8만 7474주를 311억 9300만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게임빌플러스는 게임빌의 자회사로 앞서 게임빌은 지난달 코인원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게임빌은 컴투스 및 계열회사를 포함한 전사적인 차원에서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플랫폼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코인원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게임빌 관계자는 “100% 자회사인 게임빌플러스로 코인원의 지분 취득 권리를 승계한다”며 “게임빌플러스가 새로운 신규 사업 분야에 대한 투자 및 관련 사업을 보다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 빗썸 1분기 순이익 2천226억 원…전년 대비 75%↑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올해 1분기(1∼3월) 순이익이 1년 전보다 70% 넘게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17일 빗썸코리아 주주사인 비덴트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빗썸코리아의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변환 재무제표상 순이익은 2천225억 5천만 원입니다. 같은 기준으로 했을 때 지난해 1분기 순이익(1천274억 5천만 원)보다 74.6%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빗썸코리아의 매출액은 2천191억 9천만 원에서 2천502억 20만 원으로 14.15% 늘었습니다.
✔ 그레이스케일 CEO "누가 내가 코인 더 사는 것 좀 막아줘"
마이클 소넨샤인 그레이스케일 CEO가 "누가 내가 코인을 사는 것 좀 막아줘 "라고 자신의 트위터에 게시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수의 언론 매체들은 "누가 내가 비트코인을 사는 것을 막고 있다"라고 오역을 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의 의미는 '코인을 매수하고 싶다'는 것을 돌려 말한 것이며, 한국어로 오역이 되며 의미가 와전돼 투자자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습니다.
✔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 자금 순유출 기록... 올해 처음
지난주 암호화폐 펀드에서 50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이 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 들어 첫 순 유출 기록입니다. 비트코인 펀드에서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7일 동안 총 9800만 달러의 자금이 순 유출됐습니다. 반면 반면 알트코인 펀드로는 지속적으로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비트코인이 급락하자,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벗어나 알트코인으로 투자를 다변화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더리움 펀드로 자금이 쏠리며, 5월 처음으로 비트코인 펀드를 상회하는 거래량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카르다노, 폴카닷 등 펀드로 자금이 유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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